2011년 05월 04일 (수) 10:05:36

뉴스앤거제 nng@newsngeoje.com

고운치과가 지난 5월 1일자로 ‘고운가이드치과병원(병원장 이창진)’으로 개명하고 더 나은 진료 서비스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약속 실현을 위한 첫 번째 활동으로 고운가이드치과병원은 5월 3일 7시부터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2011 거제시민과 함께 하는 자선 콘서트 아름다운 동행’ 공연행사를 개최했다.

김병찬 아나운서의 진행에 따라 전체 3부의 행사로 진행된 이날 콘서트에서 가수 윤형주, 김세환, 유심초, 캔(CAN) 등을 비롯해 바리톤 성진화, 소프라노 이은혜, 가온누리 미션콰이어 등이 출연해 열창했다.

특히 이날 콘서트 2부 행사에서 이창진 원장은 거제시에 노인복지기금 1000만원을 전달하는 한편 환경재단과 ‘생명의 우물’ 협약식도 가졌다.

이창진 원장은 “거제시민들에게 더 나은 진료 서비스와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5월 1일자로 병원을 이전하고 병원명도 고운치과에서 고운가이드치과병원으로 변경했다”면서 “직접 찾아 뵙고 인사를 드리는 것이 마땅하지만 거제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는 자선콘서트로 인사를 대신 올린다”고 밝혔다.

한편 개원 6주년을 맞은 고운가이드치과병원은 전국 10개 치과병원에 170여명의 원장과 직원으로 구성된 전문 치과병원으로 유니세프와 환경재단 등을 통해 다양한 사회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